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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카를 프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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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토탈 워: 워해머 제국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카를 프란츠가 이끄는 진영.
본래의 '제국'에서 2019년 12월 패치로 '라이클란트'라는 개별 진영으로서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토탈 워: 워해머 1부에서부터 '제국'이었고 모든 전설군주 스타팅이 같았으며, 황제 카를 프란츠가 진영지도자로 있다는 상징성 때문에 보통 '제국'을 이야기하면 라이클란트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2. 전설적인 군주: 카를 프란츠[편집]
[ 군주 배경 이야기 ] 황제는 카를 프란츠, 알트도르프의 대공이자 라이클란트의 선제후입니다. 카를 프란츠는 올드 월드 역대 최고의 정치가라고 합니다. 또한 뛰어난 병법가이자 용맹한 장수이기도 합니다. 황제는 직접 병사를 지휘하며 고대의 전사 신처럼 전설적인 지그마의 망치 갈 마라즈를 휘두르고 제국의 적을 박살내곤 합니다. 카를 프란츠는 사상 최강의 제국 그리폰이라는 "죽음의 발톱"의 등에 타고 전장에 나서기도 합니다. 이 짐승과 주인은 숱은 전투와 모험으로 다져진 강력한 유대 관계로 엮여있습니다. 피의 요새 전투에서 죽음 발톱은 부상을 입은 황제를 지키고 서서 세 시간동안 다가오는 자를 모조리 죽이고 라익스가드가 구출하러 올 때까지 버틴 바 있습니다.
"제국을 위하여! 지그마를 위하여! 영광을 위하여! (For the Empire! For Sigmar! For GLORY!)"
"나는 대공이며 황제이다! (I am Prince and Emperor!)"
"선제후들을 소환해라! (Summon the Elector Counts!)"
제국의 주 세력인 라이클란트의 진영 지도자이며 본 작의 주인공. 주인공답게 본 작의 제목인 워 해머 갈 마라즈를 장비할 수 있다.
전투를 잘한다는 결투사 특성이 붙어있는데, 1부 발매초에는 무쌍도 강력한 군주였으나 이후 패치로 한때는 1:1에서도 힘을 잘 못써서 뚜벅이 상태에선 제국 일반군주 상대로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다. 그 후 2부와서 제국 개편할 때 이후로 지속적으로 버프를 해줘서 특성에 걸맞는 맞다이 강캐가 되었다. 티리온, 그림고어,아카온, 블라드 급의 뚜벅이 최강자 라인들과 타우록스, 트리맨, 콜렉 같은 괴수군주들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1:1에서 지는 일은 없다.
전형적인 제국 지휘관형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15레벨에 탑승할 수 있는 데스클로는 칼 프란츠를 제국 유일의 희귀 비행 괴수로 바꿔준다.[1] 이를 통해 적의 워머신이나 비행 괴수와 같은 강력한 적을 잡아주거나, 공포와 섬뜩함의 사기저하 효과를 노리고 차징하여 방진의 진형 및 사기 붕괴를 노리는 플레이가 강력하다.
라이클란트 룬팽은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는 그낭 룬팽과 동일한 자가 버프에 여러 부가능력이 달려있으나, 초반에 습득하기가 매우 어려워서[2] 그냥 포기하고 갈 마라즈를 얻는 게 더 쉽다. 다만 필멸캠에서 헌터 앤 더 비스트 dlc로 제국이 대대적으로 리워크되며 라이클란트 룬팽은 초기에 기본으로 지급되고 퀘스트는 드락발트 룬팽 전용 퀘스트로 바뀌면서 이 말은 햄탈워 1부 올드 월드 캠페인을 하지 않는 이상 옛 말이 되었다.
갈 마라즈는 룬팽의 상위호환 격 장비로 모든 지방의 공공질서를 5씩 올려주는 강력한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획득 퀘스트가 카를 프란츠의 군대로 그린스킨을 전투에서 다섯 번 이기는 것인데, 그룽 진트의 해골분쇄자는 브레토니아에게 빠르게 멸망하는 편이라 이들을 상대하기는 어렵고, 남서쪽의 구부러진 달이 얼마나 오래 살아남느냐에 따라 퀘스트 난이도가 달라진다. 이들이 우드 엘프와 싸우다간 금방 멸망하기 때문에 꼼짝없이 배드랜드까지 가야 퀘스트를 할 수 있다. 필멸자의 제국부터는 구부러진 달이 제국 선제후 땅을 버젓이 차지할 정도로 기세가 살았고, 툼킹 패치 이후에는 한 술 더 떠서 그린스킨 본대가 선제후 땅을 꿀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갈 마라즈 퀘스트만 떼어놓고 본다면 훨씬 난이도가 내려간 상태. 그 이전에는 갈마라즈 퀘스트 때문에 일부로 구부러진 달을 살려뒀다면 이젠 안그러고 싶어도 그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은 인장은 마법 보호와 언령 보호가 달려있는 매우 우수한 부적 아이템으로, 은 인장이 나온 이후부터 빈약한 방어력이 문제였던 칼 프란츠의 공격력이 빛을 발한다. 퀘스트 내용도 간단해서 라이클란트에 위치헌터를 배치하면 나타나는 이벤트를 본 후에 영체 위주로 이루어진 뱀파이어 백작 세력을 격파하면 된다. 영체 위주라 일반적인 방진 싸움을 벌이면 순식간에 작살나니 전투 마법사를 기용하거나 빠르게 적 군주와 영웅을 처리해 리더십 디버프로 붕괴를 유도하면 쉽게 깰 수 있다.
무기에 따라 운용법이 갈리는데, 라이클란트 룬팽 착용시에는 공격의 범위공격으로 바뀌어서 말에 태운 뒤 룬팽과 위치를 사수하라를 들고 방진 유지력을 강화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대학자와 워리어 프리스트랑 용도가 비슷하나 자체전투력이 훨씬 좋다는 차이가 있다.
갈 마라즈 사용시에는 높은 깡딜과 방관, 기동력을 살려 포지셔닝이 자유로운 대대형 킬러 역할을 맡는다.
추가 패치 후 고유 스킬체인이 추가되었는데, 전열의 유지력과 라익스가드의 공격력에 관련된 스킬들로 구성되어있다.
카를 프란츠가 인기 군주인 것 치고 고유 스킬트리는 조금 애매한 편인데, 후반부 제국을 지탱해야 할 고티어 유닛들이 강화 대상에서 빠져있기 때문이다. 보병 모루진은 증기전차와 전투사제가, 그레이트 소드는 사격보병이, 라익스가드는 데미그리프가 교체하게 되고 제국 부대장은 애초에 비선호 영웅이다. 결국 제국이 안정화 될 때까지 혼자서 활약해야 하는 카를 프란츠의 중반부 힘을 실어주는 스킬 트리다. 반드시 찍을 필요는 없지만 레벨 상한이 50까지 올라가면서 스킬포인트는 넉넉해졌고, 제국의 적이 워낙 많아져서 정예군단을 꾸리기보다 일단 수를 늘리는게 우선이다보니 보병 모루진과 라익스가드의 유통기한도 덩달아 늘어나서 찍어도 손해는 아니다. 취향 껏 선택하자.
처치 트레잇은 군주의 군단에 부대 경험치 10%와 군주에게 인간을 상대로 섬뜩함 유발 특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제국, 브레토니아, 남부 왕국, 키슬레프, 케세이를 주로 상대하려는 팩션이라면 상당히 유용한 트레잇 파밍 작업이 가능하다.
3부에서 공격에 마법 속성이 추가되었다.
2.2 패치로 군주 특성이 강화돼서 돌격 보너스 10을 군주의 군단에게 주며, 중립 영토에도 사상자를 충원할 수 있게 되어서 원정, 특히 선제후 영토로 원정을 나가기 유리해졌다. 또한 그레이트소드와 라익스가드에겐 주변 영웅과 군주에게 물리 저항을 주는 수호자 특성이 생겨 설정처럼 카를 프란츠의 호위대로 써먹기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불멸캠에서 난이도가 많이 상승한 카를 프란츠의 바뀐 플레이 방식인 '주변 악세력을 빠르게 정리해 선제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걸 돕는다.'를 보완할 수 있는 특성이란 게 총평.
3. 진영 특성[편집]
카를 프란츠의 진영 효과인 이동력 10% 증가는 카를 프란츠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것 때문에 1턴에 바로 제국 분리주의자가 점령한 그룬부르크를 먹을 수 있다. 초반에 위센런, 마린런, 패스트 라익스 가드 같은 시간이 빡빡한 빌드를 타는 제국에 있어서는 정말 중요한 특성이다.
4. 캠페인[편집]
4.1. 토탈 워: 워해머[편집]
황제, 그리고 알트도르프의 대공이자 라이클란트의 선제후인 카를 프란츠이다. 카를 프란츠는 올드 월드 역대 최고의 정치가라는 평을 받는다. 또한 뛰어난 병법가이자 용맹한 장수이기도 하다. 황제는 직접 병사를 지휘하며, 고대의 전사신, 지그마처럼 제국의 적을 일격에 박살내고는 한다.
카를 프란츠가 당대 최고의 장수 중 하나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왕국을 찢어 발기려는 적에 맞서 최전선에 나서며, 그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것은 바로 의무감이다.
새로 임관한 황제가 라이클란트 순회를 마치고 그린스킨 거미 기수에게 포위된 수도 알트도르프로 돌아왔다. 고블린의 위협을 물리친 프란츠는 궁전에 당도하여 제국의 정치 공작이 이미 최고조에 달했음을 발견한다. 미덴하임은 불평하고, 남부의 분리주의자 반란군이 기세를 탔다. 프란츠는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지금 잘못 대응하면 제대로 통치를 시작하기도 전에 제국이 분열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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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새로 임관한 황제가 라이클란트 순회를 마치고 그린스킨 거미 기수에게 포위된 수도 알트도르프로 돌아왔습니다. 고블린의 위협을 물리친 프란츠는 궁전에 당도하여 제국의 정치 공작이 이미 최고조에 달했음을 발견합니다. 미덴하임은 불평하고, 남부의 분리주의자 반란군이 기세를 탔습니다. 프란츠는 신중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지금 잘못 대응하면 제대로 통치를 시작하기도 전에 제국이 분열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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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카를 프란츠는 제국의 심장부에 자리 잡은 알트도르프의 통치자이지만, 옛 적들과 새로운 적들이 사방에서 덮쳐 오는 상황입니다.
카를 프란츠 플레이의 경우 2부까지만 해도 루앙, 울프릭, 라카스와 싸우느라 제국엔 관심도 안주던 마린부르크가 역사적 관계 패널티로[3] 시작부터 외교 관계가 험악해 수틀리면 제국에게 전쟁을 걸어서 이젠 싫어도 마린부르크까지 경계해야 한다.
필멸캠 시절 해골분쇄기 위치에 자리잡은 그롬 또한 영지통일 직후의 커다란 위협이다. 그롬이 첫상대 아퀴텐을 죽이고나면 우드엘프와 전쟁이 걸리지 않는 이상 보통 그 칼끝은 제국으로 향할 수 있기에 헬름가르트에서 주구장창 막거나 아예 초반에 쳐야만 한다. 또한 주변 선제후들이 인근에 추가된 악 세력 전설군주들 때문에 빠른 속도로 죽어나가는 경우가 많아 제국의 권위도 빠르게 신경써야 하는 등 상당한 고난이도 팩션이 되었다는게 중론이다.
당장 미덴란트는 카즈라크의 준동으로 골머리를 썩고 호흘란트는 바로 위쪽에 페스투스가 추가되어 너글 역병 때문에 말라죽어간다. 노르틀란트와 오스틀란트는 내정이 개편되어 군단 불리기가 쉬워진 울프릭과 트로그, 여기에 재수없으면 알비온의 벨라코르와 북쪽 카오스 황무지의 아자젤까지 쳐들어와 고통받으며 탈라벡란트와 오스터마르크, 슈티를란트, 아페를란트는 실바니아의 진정한 선제후로 등극한 블라드와 에코 파시스트 드라이차의 협공으로 몰살당하기 바빠졌다. 심지어 내륙에 있어 안전해 보이는 위센란트조차 공격적으로 변한 두르투의 우드엘프에게 털리고 뉠른 하나 잡고 말라죽어간다.[4] 그리고 두르투에게 겔트조차 반푼이가 되거나 약해지는 경우까지 있다.[5]
즉 고난이도 기준으로 악세력의 맹공에서 실질적으로 안전한 선제후령은 없다. 따라서 카를 프란츠 플레이시 선제후국을 빠르게 도우면서 적국을 제거해주지 않으면 선제후국은 빠르게 갈려나간다. 이쯤되면 선제후 시스템을 안쓰는 마르쿠스와 폴크마가 오히려 쉬워보일 정도.
불멸캠 발매 후 카를 프란츠 최적화 루트는 보통 분리주의자-(선전포고시)마린부르크/케믈러-그롬-페스투스-블라드-드라이차/아자그 로 정립되어가는 모양새. 특히 고난이도일수록 페스투스를 빠르게 정리하지 못하면 호흘란트를 시작으로 오스틀란트, 탈라벡란트까지 연달아 터져 나가 제국의 권위가 수직 하강을 하므로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느린 케믈러와 그롬보다 빠르게 정리하는 게 추천된다.
다만 필멸캠과 비교해서 난이도가 어느정도 오른건 맞으나 급상승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필멸캠 시절의 해골분쇄기의 러쉬는 초반 그롬에게 강화되어 넘어갔으며 필멸캠 시절 울프릭, 트로그, 몰구르, 마이너 오크가 깽판치는 것이 울프릭, 트로그, 아자젤, 카즈라크, 마이너 오크로 조금 변경되었을 뿐이다. 벨라코르는 필멸시절 라카스에 딱 대응하며 드라이차와 아자그는 햄2 그대로다.
실질적인 큰 변경점은 햄3에서 포텐셜 시스템을 쓰면서 수혜를 덜받는 마이너팩션인 선제후들이 약해졌다는 점과 필멸시절 만프레드+블라드 뱀파이어 연합이 페스투스와 블라드로 바뀌었다는 점[6] , 그리고 필멸캠 초창기 마냥 ai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들을 비교해보면 필멸캠에서도 발매 직후의 제국은 불멸캠보다도 상황이 안좋았다. 그것이 무수한 패치와 상향으로 제국이 쉬워진 것일 뿐이다. 특히 턴렉 개선 이후 유입된 많은 사람들에게는, 항상 선세력 강세 판도에서 제국이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팩션이었기 때문에 현재 불멸캠의 매운맛이 적응 안될 수 있다.
다만 어쨌든 햄탈워 2로 익숙해진 유저들 입장에선 난이도가 끔찍하게 올라간 것도 사실인지라 결국 패치로 진영 효과에 전투를 통한 위신 획득량 증가, 카를 프란츠 군주 효과에 라익스가드, 대검병에게 수호자 특성 부여가 추가되었고 페스투스가 호흘란트를 멸망시킬 때 떨어지는 제국의 권위가 2에서 1로 줄었으며 다른 제국의 전설 군주들은 모두 스타팅 영웅이 있는데 카를 프란츠만 혼자 영웅이 없던 불합리함[7] 도 2턴에 랜덤한 전투 마법사가 등장하도록 패치되어 조금 숨통이 트였다.
결국 카를 프란츠로 제국을 함에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동맹 선세력으로, 동맹 선세력이 악세력들에게 얼마나 잘 버티면서 살아남느냐 아니면 망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다. 특히 차리나, 토그림, 루앙 중 하나라도 망하면 정말 골치아파지는데, 제국령 안에 있는 적대 세력은 여러군데서 들쑤셔서 문제지 하나하나 죽여나가면 거리 자체는 멀지 않아 빠르게 제압이 되지만, 동맹이 죽고 그 공백을 제국이 혼자 메꾸게 되면 정말 피곤해진다. 거리도 멀고 동맹땅 집어먹고 커진 적대세력들이 밀어닥치기 때문이다. 결국 카를 프란츠 플레이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고 싶다면 잠재적 동맹 선세력까지 적극적으로 케어하며 땅팔이와 위협적인 악세력 격파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해줘야한다. 일단 이것만 성공해 어떻게든 차리나와 루앙을 성장시켰다면 이들에게 전선을 맡기고 편하게 진출로를 결정할 수 있다.[8] 다만 그렇다고 당장 방위동맹을 맺는 건 삼가야 하는 게 차리나는 가끔 오스틀란트나 노들란트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경우가 있고 마린부르크도 장기 캠페인 승리를 위해선 플레이어가 먹어야하는데 상당히 높은 확률로 마린부르크는 루앙과 방위 동맹을 맺고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키슬레프와 인접한 선제후 영토를 연방하고 마린부르크까지 확보한 다음, 차리나, 루앙과 방위 동맹을 맺는 걸 추천한다.
또 다른 유효한 전략중 하나로는 헬름가르트의 관리인데, 이것도 그냥 제국의 땅으로 두지말고 분리주의자를 몰아내고 땅을 차지하자마자 근처의 마이너 브레토니아한테 돈받고 팔아버리면 약 5500~5800골드의 큰 자원을 받고 건네줄수 있다. 헬름가르트는 그린스킨을 막으랍시고 만든 요새인데 애초에 그린스킨은 언더시티 이동을 해서 요새를 통과하는 일이 빈번하고 초반에 군주의 추가병력 없이 헬름가르트를 사수하는건 굉장히 어렵기때문에 차라리 팔아버려서 관리할 필요성을 없애고, 그 돈으로 알트도르프나 카를 프란츠의 군대를 강화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9]
AI 카를프란츠는 햄탈워3 들어와서 굉장히 기묘한 전략적 행보를 보여주는데, AI특성상 초반에 빠르게 2-3티어 부대로 밀고 들어오는 페스투스랑 블라드를 이길수가 없다고 판단해서인지 제국이 망하건말건 냅두고 브레토니아 땅을 정복해버린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브레토니아랑 전쟁을 거는건 아니고 마이너 브레통이 처리하지 못하는 뱀파이어나 그린스킨 정착지를 카를 프란츠가 친히 진군해 자기 땅으로 먹고 브레통 농노의 혈세를 빨아먹으며 초반을 버티는 신박한 전술을 보여준다. 의외로 현실성은 있는 작전인게 땅과 정착지를 오염시켜버리는 뱀파이어와 카오스를 상대하다보면 정착지를 빼앗더라도 오염도 관리가 어려운 제국 초반의 특성상 굳이 무리해서 땅을 먹어봤자 정착지가 제 기능을 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기때문에 차라리 땅을 먹어도 패널티가 적은 아랫쪽의 그린스킨의 정착지를 먹어 기반을 다진 다음, 해당 정착지를 팔아버리고 다시 제국으로 눈길을 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위에서 이미 강하게 강조했지만 초반이든 중반이든 선제후를 멀쩡하게 보호하는건 고사하고 키슬레프도 광속으로 멸망당하기 때문에 차라리 빠르게 포기하는 전략이 먹힐수도 있는 것.
5. 기타[편집]
- 좋은 군주긴 하지만 그리폰인 데스클로를 타기 전까지는 전투력이 미묘한데다[10] 데스클로의 설정상, 게임상 전투력이 워낙 절륜해서 토탈 워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는 데스클로가 진짜 황제고 카를 프란츠는 애완인간 또는 반려인간이라는 드립이 성행한다.
- AI 라이클란트은 1편에서 초반을 버티는 경우가 거의 없어 업데이트를 통해 AI는 라이클란트의 모든 주거지 (알트도르프, 헬름가르트, 아일하트, 그룬브루크, 우버스라이크[11] )를 가진 채 시작하도록 되었다.
- 1편과 2편에서는 핏빛 소나무 전투를 통해서 무작위 마법사 영웅을 얻을 수 있었지만 3편에선 분리주의자 멸망으로 바뀌었다.